어린 시절, 어머니 손을 잡고 장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소소한 간식을
사주시기도 해서 장에 가실 때마다 꼭 따라 나서던 추억이 있는데요. 그런 마음 훈훈해지는
기억 때문인지 항상 전통시장을 찾으면 넉넉한 인심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논산 연산시장에는 건강원은 물론 반찬가게며 상회 등등의 다양한 상점들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볼거리에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손놀림이 더 빨라졌습니다
 

작은 소일거리로 나물을 다듬거나 파를 다듬는 우리들의 할머니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는 철물점도 있었는데요
논산 연산시장에서도 금새 다가온 봄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꽃 나무의 묘목은 물론 잎사귀가 푸릇푸릇한 묘목과 집에서 쉽게
가꾸어 먹을 수 있는 봄 채소 묘까지 다양한 볼거리들로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크고 작은 묘목들의 모종을 살 수 있는 논산 연산시장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주말을 맞아 어린아이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찾아 넉넉한 시골 인심을 느끼기에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