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서 현재로의 우주여행 천안 홍대용 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천안 홍대용 과학관은 개관한지 1년 정도 되어 많은 홍보가 아직 안 된 상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과학이나 우주하면 학생들에게는 흥미가 있을지 몰라도 어른들은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 질 수도 있는데, 요즘은 요리나 농사, 집안의 가구등도 과학이라고 할 정도로 흔하게 사용해서 그런지 많이 친숙해졌습니다.

우주여행은 꼭 가 보고 싶어서 그런지 저는 관심이 많아 잔뜩 기대가 됩니다.
 

홍대용 과학관에서 한번 미리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홍대용 과학관 달빛마당에 동양해시계, 서양해시계 혼상, 소간의가 전시 되어 있습니다.
 

 

이용요금입니다.

 

플라네타리움은 3D입체영상과 가상의 별자리를 실감나게 보실 수 있는데, 3D안경 쓰고 보니정말 신기하드라고요.
우주여행을 미리 다녀오는 기분입니다.
 

상설전시관입니다
상성전시관에는 해설사가 근무를 하며 해설을 해 주고 있습니다.

 

홍대용주제관입니다
홍대용선생의 일대기, 고학사상, 업적 등을 전시 해 놓았습니다.
홍대용 선생의 생가도 있어 과학관 둘러보고 다녀가셔도 됩니다.

 

홍대용 선생의 대표저서인 『의산문답』에서 지구가 자전한다는 지전설을 조선 최초로 주장하였다. 또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우주의 별들은 각각 하나의 세계를 가지고 있고 끝없이 흩어져 있으므로 지구가 중심이 아니다 라는무한우주론을 주장하였고, 물체의 형태가 둥글고 모난 것이 없으며 둥글다는 근거로 달이 지구 그림자로 들어가는 현상을 월식이라고 하는데 가리는 그림자 모양이 둥근 것은 지구의 모양이 둥글기 때문이라는 지구구형설을 주장하였다고 하는데, 저는 어려워서 잘 모르겠고 저서가 전시 되어 있습니다.
 

과학사전시관입니다.
하늘과 땅 별과 우주에 관련된 지식을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습니다
 

과학체험관은 실제 우주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직접입니다
게임하고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도는 건데, 무서워서 자전거는 못 탈 것 같습니다.
 

관측실인데,주관측실, 보조관측실로 되어 있습니다.
주관측실 800mm 반사망원경을 이용하여 어두운 천체를 보다 자세하게 관측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비가 내려서 관측을 할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밤에 오면 달, 행성, 별자리를 관측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관람시간을 자세하게 보고 가셔야 원하는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 홍대용고학관 http://www.cheon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