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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천안북면 위례벚꽃축제 봄밤의 정취를 만끽

2015.04.12(일) 12:18:57 | 충남희망디자이너 (이메일주소:youtae0@naver.com
               	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 축제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천안시 곳곳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북면 벚꽃

▲ 주차장에서 바라본 북면 벚꽃


특히 이번 주말은 벚꽃이 절정을 맞은 데다 기온도 야외 나들이를 즐기기 좋아 봄 꽃 놀이를 위해 가족과 함께 집을 나서는 시민이 많았습니다. 지난 11일 개막한 북면의 위례벚꽃축제 현장에 늦은 시간 찾아가 보았습니다.
 

축제장을 들어가는 입구 농특산물 판매장 옆

▲ 축제장을 들어가는 입구 농특산물 판매장 옆


올해 제3회째 맞는 천안 북면 위례벚꽃축제는 은석초등학교를 비롯한 북면 일대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은석초등학교 등 북면 일원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제3회 천안북면 위례 벚꽃축제 개막식 현장

▲ 제3회 천안북면 위례 벚꽃축제 개막식 현장


특히 연춘리 지역부터 개화가 시작돼 최장 20일까지 시차를 두고 벚꽃을 피워 어느 때라도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만개한 천안 북면의 벚꽃

▲ 만개한 천안 북면의 벚꽃


북면 벚꽃길은 매년 봄마다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약 15Km가량의 늘어선 벚꽃이 만개하는 장관을 이루며 화사한 봄날 함께 걷는 벚꽃길 나들이로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축제는 개막 첫날인 11일 오후 1시부터 품바공연, 벚꽃사행시 대회 및 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의 풍물공연과 어린이 스포츠 댄스를 시작으로, 저녁 7시 개막식과 7시 30분부터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열려 가족과 함께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로등 아래에서 본 벚꽃

▲ 가로등 아래에서 본 벚꽃


찾아가는 천안의 문화 아이콘 반딧불 가족음악회는 지난 2003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호흡할 수 있는 대중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민 애창곡 ‘안동역에서’로 트로트계를 평정한 진성이 초대되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민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초대가수 진성의 열창 모습

▲ 초대가수 진성의 열창 모습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진성은 탄탄한 가창력과 내공으로 트로트는 물론 우리 가락 민요를 비롯해 어느 장르에도 구애받지 않는 독특한 창법을 겸비한 진정한 소리꾼으로 성인가요를 대표하는 대세 중의 대세입니다.
 

관람중인 시민들

▲ 관람중인 시민들

 

무대뒷편 부녀회 먹거리 장터

▲ 은석초등학교 운동장 부녀회 먹거리 장터


이번 축제에서는 화려한 벚꽃으로 천안의 명소가 된 청정지역 북면을 알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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