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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농촌발전에 한걸음 천안시 농업대학 총동문회

2015.04.09(목) 12:50:29 | 충남희망디자이너 (이메일주소:youtae0@naver.com
               	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 졸업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농업대학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총회를 열었습니다.

봄철 바쁜 농사일도 잠시 미루고 많은 동문들이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천안시 농업대학 총동문회 총회

▲ 천안시 농업대학 총동문회 총회


천안시 농업대학은 천안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2008년 배과정 4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3개 과정에 5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천안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행사와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습니다.
 

사회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팀 박달영 팀장

▲ 사회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팀 박달영 팀장


총동문회에서는 장학사업 및 천안시 농업대학에서 필요한 사업 및 지역 농가 발전을 위한 홍보 및 유통에 관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농업대학에서는 오이 교육과정으로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강의는 물론, 현장 문제점 해결 사례, 경영, 6차 산업화 방안 등의 분야까지 포함한 이론교육과 당면 애로기술, 전국 우수 농업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며,또한 로컬푸드 과정을 개설, 소비자와 생산자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올바른 소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농업대학 1기 배과정 정덕용 총동문회 회장

▲ 천안시 농업대학 1기 배과정 정덕용 총동문회 회장


총동문회에서는 우수한 후계 농업인력 양성과 지식 정보 전달을 통해 건전한 농촌 사회를 유지,  발전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회의를 진행하면서 거수로 의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회의를 진행하면서 거수로 의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여성화 등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및 서비스 기능 저하로 자연마을의 위축이 가속화되면서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안시 농업대학 총동문회 감사 선출 중

▲ 천안시 농업대학 총동문회 감사 선출 중


천안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하고 있는 곳입니다. 도시-농촌 간 공생 관계의 형성 강화하여 도농 통합적 발전을 꿈꿔 봅니다.

과거 농촌은 식량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 등의 농업부문 중심에서 최근 농외소득, 농어민 복지, 농촌어메니티 등의 농촌 개발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린투어리즘, 귀농 귀촌, 농어촌 유학, 체험학습, 로컬푸드, 농산물 직판장, 농민장터, 학교급식, 농가 레스토랑 등과 같이 일정 생활권의 범위를 벗어나는 도시-농산어촌 간의 교류가 다양하게 전개되어 그 거점으로서 농촌 중심지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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