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선 불법조업 대책 당부
서해안특위 현장 활동
2015.03.27(금) 14:41:2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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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도의회 서해안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이환)는 지난 20일 보령해양경비안전서와 유류피해 지역(보령 원산도)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먼저 보령해경(서장 김두형) 방문에서 불법조업 단속 실태를 점검했다. 서해 NLL(북방한계선) 주변에 출몰하는 중국 어선은 지난해 4만6천여척에 달하고 경찰은 이들의 불법조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와 관련 조 위원장은 “해경의 노고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우리 도민이 중국 어선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산도를 찾은 위원들은 충남도 최동용 수산과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해양환경 복원사업에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위원회 041-635-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