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으로 붉은기와와 하얀벽이 해송과 어우러져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아름다운 동화 속 풍경이 있는 곳이 바로 서천유스호스텔 입니다.
이곳은 동시 333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럽식 건축물로 인근에 바다가 가깝고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도심을 벗어나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쉬고 충전하는 쉼터이며,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니라, 자연을 공유하는 청소년들의 쉼터 이자 희망 충전소인 셈이죠.
서천유스호스텔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측에 군산시, 동쪽에 익산시 북쪽에는 보령시와 부여군이 접해 있습니다. 또한 바닷가 송림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수련활동을 펼칠 수 있는 각종 단체와 학교 및 교회수련회 등의 사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유스호스텔 바로 옆에는 해송이 즐비한 바닷가 산책로가 나 있어 힐링에도 적격이며, 또 하나 여기에는 야외무대가 개설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도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고 편안한 숙박시설로서, 인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류생태전시관, 서천8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천을 알리고 편히 쉴 수 있는 거점 숙박시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료는 1인실 3만5000원, 2인실 4만원, 8인실 10만원으로 인원 초과 시 일정한 비용이 추가 됩니다.
건물은 일반 펜션처럼 2층 규모로 4동이 건립돼 있으며, 2층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이용하기 힘들지만, 1층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편의가 대부분 양호하게 갖춰져 있어 가능합니다.
또한 부대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공용주방과 바베큐장은 각각 1만원 추가가 있으며, 야외는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천유스호스텔 바로 옆에 있는 바닷가 개벌과 소나무 숲 산책로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산책하기 쉽게 조성돼 있습니다.
이곳은 유럽풍의 건축양식으로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며, 주변 장항 송림 백사장과 솔바람길, 송림 스카이워크 등과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