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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도의회 행자위, 전국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하위 질타

실질적 도민인 도청 직원 공감과 아우를 수 있는 청렴 정책 필요

2015.02.02(월) 21:03:50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전국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하위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일 열린 감사위원회, 홍보협력관실, 충남도립대 소관 업무보고에서 “청렴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지난해 청렴도 5위를 한 충북도의 경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도지사 주관으로 3회 이상 시행하고 있다”며 “도의 안일한 대처가 결국 청렴도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렴도 꼴찌에 대한 내부·외부 평가, 추출방식 등 핑계를 찾을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내·외부 평가, 추출방식 등 모든 시도에 똑같이 적용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용호 위원(당진1)은 “도의 행정이 전국적으로 망신살을 떨쳤다”며 “도민의 실망도 매우 크다. 올해는 감사 행정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조치연 위원(계룡)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도민감사관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도민인 도청 직원들의 복지와 정주여건 개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욱 위원(천안2)은 “민원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컨설팅감사제 도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각종 위원회 위원의 명단 공개가 곧 공정성을 좌우하는 만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우려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정책 실패에 따른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도정 3대 핵심 시책에 대한 감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출범 이유를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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