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재활용으로 자원낭비 감소로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의무가 있는 지금, 재활용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까지 가능한 일터입니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24일 오후 2시 충남 부여군 규암면 석우리 69-3번지에서 군청 관계자들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봉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역자활센터협회장, 부여지역민 등과 함께 ‘나눔재활용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지역자활센터는 어느 정도 근로 능력은 있지만 기술 교육 등을 받을 기회가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곳입니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이 스스로 일할 수 있도록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지역경제와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여 나눔재활용일터에서는 전담인력과 차량 등 장비를 확보한 후, 관내 폐비닐을 비롯한 농약빈병 수거, 헌옷수거함 설치하여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매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예와 디자인 작업을 결합한 업사이클링,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연계진행하여 노인 및 관련 종사자에게서 수집된 소규모의 재활용 자원을 합당한 거래로 구매대행 하는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충남의 지역자활센터 재활용사업단 네트워크를 구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여군과 에이스벤추라(문화예술연구소), 충남 천안의 다울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직무교육, 인성교육, 사회적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안정적인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고, 괘적한 자연 환경을 보전하는 일으로서 우리 충남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