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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갯바람 맞고 자란 블루베리출하 시작

유용미생물(EM)활용 친환경 GAP 인증 받아 인기

2014.06.29(일) 16:22:33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세계 최고의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 ‘블루베리’가 보령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보령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대부분 재배지역이 대천해수욕장과 인접한 해안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일조량과 함께 해풍을 맞고 자라 생육상태가 매우 좋고 맛과 영양 또한 뛰어나다.

특히 대부분의 농가가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하는 친환경 농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총 60여 재배농가 중 37농가가 생산에서 수확 후 포장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수질 등 위해요소를 사전 관리하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우수농산물(Good Agricultural Practices)’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하가 시작된 블루베리의 주 재배품종은 토로와 듀크 등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양육 상태가 양호하고 생산농가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kg에 2만5000원에서 3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보령지역에는 지난 2005년부터 2~3농가에서 블루베리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60여 농가에서 20ha에 재배하고 있으며 점차 재배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보령지역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는 대부분 5~6년생으로 올해 20여톤 생산을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계속되는 고온현상으로 6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해 7월 말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한편 블루베리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알려져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시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이 탁월해 노화 방지 및 혈액순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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