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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유림관리사무소 산림재해 제로화 총력

7월말까지 집중 대책기간 운영…사방사업 조기완료 등 추진

2014.06.03(화) 17:24:36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 도유림관리사무소(소장 이규명)는 9일부터 7월말까지 2개월간을 ‘집중 산림재해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점검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을 우기 이전에 완료하고, 산사태 취약지별 담당자 지정과 거주민 세대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유도하기로 했다.
 
도유림관리사무소는 또 집중 산림재해방지 대책기간 토석채취 복구지와 사방지, 임도사업지 및 도서지역 해안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산사태 발생경향 분석 결과에 대응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 산사태 발생면적은 지난 1980년대 연평균 231㏊에서 2000년대 들어 713㏊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산사태가 대형화되는 주요 원인으로는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도내 10곳의 사방사업을 6월말까지 조기에 마무리하고,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규명 도유림관리사무소장은 “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여름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사업을 앞당겨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유림관리사무소의 주요 사방사업은 ▲사방댐 사업 1곳(2억 5000만 원) ▲계류보전사업 2곳, 2.0㎞(3억 8200만 원) ▲산지사방사업 3곳, 2.0㏊(1억 6200만 원) ▲해안방재림조성사업 3곳 3.0㏊(3억 원) ▲사방댐준설 1곳(800만 원) 등 5개 사업 10곳(11억100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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