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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주산성시장에 생긴 식물원과 북 카페

2014.05.28(수) 18:49:10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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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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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시원한 물줄기를 뿌리고 있는 미니식물원은 큰 키를 자랑하는 야자수와 향기로운 꽃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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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성시장의 북적 북적거리는 골목길 안에 자리한 미니식물원이 28일 개장했다.
 
식물원 안을 들어서니 장터에서 느꼈던 그동안 뻥튀기의 구수했던 내음에서 벗어나 향기로운 풀향기를 뿜어내며 마음의 평화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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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 어린 곳 산성시장은 한때 전국에서 내노라할 정도의 큰 장터였지만, 최근 대형마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조금씩 변해되어 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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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전국 어디를 돌다 왔는지 우리나라 모든 도시의 사투리를 들을 수 있었던 유일한 곳이었다.
 
그런 장터에 그윽한 커피향이 흐르고 북 카페와 미니식물원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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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늘려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 것이라고 밝히며 ‘휴 그린’이란 이름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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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의 공간에 유리온실, 북 카페, 키즈카페 등을 갖추고 산성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만남과 휴식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여간 재주를 부린 게 아니다.
 

공주산성시장에생긴식물원과북카페 20


1층 유리온실 200㎡의 작은 미니식물원은 야자나무 등 50여종의 아열대 식물을 심고 가꾸어 사시사철 시민들이 녹색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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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성시장과 어우러지면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2층 북 카페에는 1,000여 권의 도서를 책꽂이에 가지런히 비치하고 편안한 의자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카페 옆에는 키즈카페를 만들어 어린이들과 함께 장을 보러 온 부모와 아이들의 공간으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도중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편의시설을 도입했다.
 
앞으로는 앞으로 주차타워와 문화공원을 조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스스로 찾아와 만남의 장소로 쓰이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산성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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