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의 공기 정화, 적절한 습도 유지, 식물로 인한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도시농업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시고 본격적인 그린인테리어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실내 그린인테리어란 단어가 정말 생소하죠. 그린인테리어(green interior)란 실내의 공기 정화, 적절한 습도 유지, 식물로 인한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가정집 같은 경우 특히 아파트나 주상복합건물은 실내 인테리어의 분위기에 따라 식물의 종류와 높이, 화분의 모양과 재질 등이 정해지고 곳곳 요소에 맞게 식물들이 배치됩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면 공기 중 유해 성분이 정화되고 가습 효과가 있으며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그린인테리어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데에는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푸른 식물을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과 식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이로움을 같이 누릴 수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강사님의 설명의 따라 식물액자 만들기 실습을 하였는데요.
먼저 준비물은 액자(뒷면 스티로폼), 수태, 가위 철사 등이 필요합니다. 액자의 뒤면 스티로폼은 물을 주었을 경우 물이 새어나가지 않기 위해서 스티로폼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티로폼을 닫고 앞면으로 돌아와서 식물을 심을 위치를 정해서 알루미늄망에 가위밥을 넣습니다.
알루미늄 망 사이로 나도풍란을 심어 주시면 됩니다. 강사님은 정말 친절하게도 한 분 한 분 찾아가셔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