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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둔지의 유채꽃 향기에 흠뻑 취하다.

2014.05.16(금) 16:08:15 | 큐빅스 ( 이메일주소:qubix@hanmail.net qubix@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 내음 물신 풍겼던 아산의 곡교천 둔지입니다.
근처를 지나가다가 곡교천을 노랗게 물들여버린 유채꽃에 반해
잠시 차에서 내려 쉬어갑니다.
길게 늘어진 노란 꽃망울의 물결이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참고로, 곡교천은 충남 천안시, 연기군, 아산시를 흐르는 하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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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아이들과 유채꽃의 색채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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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유채꽃밭을 끼고 달리는 길은 멋진 드라이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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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주는 축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따사로운 햇빛을 맞으며 한가한 오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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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밭 옆에 늘어서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입니다.
늦가을 단풍으로 물들 때 오면 아름답다고 하니 그 때 다시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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