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이 마치 놀이동산처럼 보였던 하루였는데요 무슨 사연으로 이렇게 병아리 같은 아이들이 센터 주차장에 가득했던 것일까요? 그 궁금증 이제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름 아닌 야생화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번 야생화 체험장은 "제6회 야생화 전시회" 행사부스로 운영된 것이랍니다. 야생화 전시회에 대한 소개는 잠시 후에 이어서 하겠사오니 우선 아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부터 구경해보시기 바래요~^^
이번 제6회 야생화 전시회는 홍성들꽃사랑연구회 주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주최로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꽃의 멋과 여유로움을 한자리에"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약이되는 야생화, 희귀종 야생화, 아이디어 작품 등 3가지를 주제로 하여 총 300여점의 야생화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사진 왼쪽에 계신분이 바로 홍성들꽃사랑연구회 주노철 회장입니다. 야생화에 관해서는 타에 추종을 불허할 만한 전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주회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야생화 농원을 가본적이 있는데 정말 듣도보도 못한 야생화가 가득 있는 것을 보고 경탄을 금치 못하였답니다.
<앵초>
야생화는 말 그대로 야생에서 자라는 들꽃을 말하는데요 요즘 야생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야생화에 대한 수요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윤판나물>
야생화는 보기에도 이쁠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줄기와 뿌리를 약재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또한 나물로 알려져 있는 야생초와 야생화는 우리내 밥상에 올려지는 반찬의 재료로도 쓰이는 등 아름다움과 실용성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디언 앵초(왼쪽)와 산철쭉(오른쪽)>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야생화 감상 함께 해보실까요?
<산작약>
<서양봄맞이 꽃>
<가고소앵초>
<매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