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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서해의 숭고한 불꽃 천안함 46용사 4주기 추모식

바다보다 푸르렀던 당신들의 이름, 우리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2014.03.26(수) 15:13:37 | 충남희망디자이너 (이메일주소:youtae0@naver.com
               	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새 따스한 바람이 느껴지는 3월 하순 밤새 내리던 봄비도 잠시 멈췄습니다

딱 4년 전이죠. 갑작스런 사태에 변함없는 북한의 행태에 온 국민이 놀랐던 그날, 2010년 3월 26 밤 9시 22분께 서해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PCC-772)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침몰해, 승조원 104명중 46명이 전사한 국가안보차원의 중대한 사태인 천안함 피격되어 침몰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서해의숭고한불꽃천안함46용사4주기추모식 1


3월26일, 4년 전 이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천안함 46용사가 순국하였으며,
3월26일, 104년 전 안중근 의사는 이국땅에서 조선의 독립을 위해 순국했습니다.

그날을 잊지 않기 위해 한쪽에서는 천안합 46용사 추모 특별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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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을 했는데요. 천안함 46용사 4주기를 맞아 천안함 자매도시인 천안시가 26일 오전 10시 30분 태조산공원에서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를 거행하였습니다. 

천안함 46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안관현악단에서는 Fly to the sky를 연주하였으며, 시립무용단에서는 진혼무로 그들의 영혼을 달래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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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영해를 수호하다 순국한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기위해 시민, 기관단체장, 해군 제2함대사령부 관계자, 군부대장병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성과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이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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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향한 추념사와 추모사 낭독 후 엔젤유치원생들의  추모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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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와 분향이 이어지고 추모식은 천안함 용사들을 잊지 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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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서 천안함 피격사건과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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