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 진흥 위한 제도 정비 강화
교육위, 교육지원청 업무 점검
2014.03.06(목) 18:21:5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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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25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교육청 소관 조례안을 처리하고 교육지원청의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다문화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의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다문화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충남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의 사회적기업 제품 촉진 계획 수립·시행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위는 또 7개 교육지원청(천안,아산,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의 주요업무를 점검했다.
업무 보고에서 교육위는 ▲태안교육청의 무궁화 심기운동 추진실적과 무궁화 식재 계획 점검 ▲아산지역 중학교 학력증진 계획 전면 수정 요구 ▲천안 모 초등학교 종교적 등교 거부 대안 마련 ▲당진도서관 신축 등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이어 26일에는 공주와 보령,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등 7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업무를 청취했다. 이날 교육위는 독도교육의 확대 편성을 비롯해 금산 지역 학력 업그레이드, 통일 교육 과정 편성, 서천 지역 생태교육 활성화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