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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나눔, 봉사, 배려는 물론 살기좋은 마을

천안시 새마을지회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2014.01.25(토) 16:10:15 | 충남희망디자이너 (이메일주소:youtae0@naver.com
               	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설명절을 맞아 모처럼 온기를 느끼는 이들은 설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쓸쓸하다는 독거 노인 및 소외된 이웃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하지만 가계의 소득은 전에 비해 턱없이 줄어들어든 반면 지출은 더욱 커져 가고, 서민들의 일자리는 갈수록 좁아지면서 생활의 고통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회분위기가 냉각돼가고 있고 경기가 어렵고 주민들의 삶이 힘들어지면서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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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종종 눈에 띄고 있습니다. 천안시새마을회원들이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행사 비용으로 지난 24일 코레일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 및 관내 주위의 노인분들을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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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을 빠져 나오는 관광객들과  비롯한 천안시민 등 450여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였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양말 2켤레씩 나누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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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 불어 사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봉사, 배려는 물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통해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과 마을의 문제를 주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마을 주민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때입니다.

지역의 모든 구성원들은 이웃이라는 개념이 점점 사라져 가는 삭막한 삶 속에서 설을 맞았으나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야 하는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의깊게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어려울때의 나눔이 진정한 나눔입니다. 설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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