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람들

23년째 폐지와 고철모아 이웃사랑 실천

2014.01.16(목) 09:29:46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23년간 폐지와 고철을 모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주민이 있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태안군 태안읍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문기석(51세, 태안읍 동문리)씨로 문씨는 지난 14일 태안읍사무소(읍장 고종남)를 찾아와 154만3130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문씨가 1년 동안 폐휴지와 고철을 모아 판돈으로 23년째 변함없이 실천해온 이웃사랑으로 문씨가 이렇게 23년간 기부한 금액은 무려 1억1천여 만원에 이른다.
 
이밖에도 문씨는 자원봉사단체인 초심회 회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계층을 보살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기석씨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은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할 예정이다
 

태안군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태안군청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