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조 연탄나눔 실천
홍성·예산 독거노인 등에 연탄 4250장 전달
2014.01.15(수) 14:32:41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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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지영)과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손잡고 홍성과 예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충청남도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는 박정현 도 정무부지사와 도공무원노조, 홍성공무원노조 등 40여명이 참가했으며, 홍성·예산군 내 독거노인 등 14가구에 총 42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은 충청남도공무원노조가 지난 23일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동조합 연맹으로부터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첫선을 보인 봉사로 향후 매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송지영 위원장은 “매해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나 올해만큼 규모 있게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