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자연휴양림 ‘인기’
지난해 방문객 65만명 전년 대비 4% 늘어
2014.01.15(수) 14:28:29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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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가 운영하는 금강 및 안면도자연휴양림의 방문객이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지난해 금강 및 안면도자연휴양림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30일 현재 방문객은 64만 7413명으로 2012년 62만 2876명보다 4%(2만 4537명)증가했다.
입장료 수입도 2012년 13억 9011만원보다 6%(9530만원) 증가한 14억 8541만원을 기록했다.
휴양림별 입장객을 보면 안면도휴양림은 2013년 45만 5862명으로 2012년 43만 3071명보다 5.3%(2만 2791명)가 증가했다.
금강휴양림은 2013년 19만 1551명으로 2012년 18만 9805명보다 1%(1746명) 늘었다.
입장수입도 안면도휴양림은 2013년 10억 1068만 9000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6313만 3000원(6.66%) 증가했다.
금강휴양림은 입장객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입장수입은 2013년 4억 7472만 1000원을 기록해 전년대배 7.2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강휴양림의 입장료수입이 높은 이유는 입장료 단가가 높았고 단가가 비싼 숲속의 집 사용(가동률)이 증가(5%)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도는 휴양림 방문객 유도를 위해 노후 숙박시설 개선을 비롯해 화장실, 놀이장 보수, 산책로 정비, 쉼터 조성 등 부대시설 보강, 각종 행사 마련 등을 추진했다.
/박재현 gaemi2@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