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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랑의 쌀 나눔 19년

1996년부터 매년 농사 지어 수확한 쌀 200kg 전달 훈훈

2014.01.15(수) 08:34:35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충남 보령시 주산면에 거주하는 전중석 창암2리 이장이 직접 농사 지어 수확한 쌀 200kg(10kg 20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추운 겨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 씨의 사랑나눔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수확한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19년째 전달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농기에 교통사고로 3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아 수확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매년 전달하던 온정의 손길을 끊을 수 없어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전중석 이장은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줄 수 있는 것도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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