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해안 살리기 우수 수산물 판매촉진행사가 11월 23일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충남유류피해대책위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유류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청정 해안을 찾은 충남 서해안의 6개 시, 군에서 마련한 대국민 보은 행사라고 합니다. 이 행사에는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이 참여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시식회와 문화행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추 절임김치도 주문 받았는데, 충남은 바다가 많아 일반 김치하고는 다르게 바닷물로 절인다고 합니다.
시식을 해 보니 아삭 아삭한 게 맛있습니다.
 

 

메인무대에서는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홍성군에서는 대하구이와 쭈꾸미와 굴을 시식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행사가 마감되는 시간까지 많은 양의 수산물을 시식하게 해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시식을 해 수산물을 제공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도 떨어지지 않게 제공해 주어 마음껏 맛있게 드셨습니다.

요즘 김장철이라 젓갈류를 많이 구입하는데, 새우젓도 시식 할 수 있어, 먹어 보고 구입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홍성군에서는 잡곡류와 천일염을 판매했는데, 요즘콩값이 비싼데.
천일염 한봉지와 서리태나 고춧가루와 선택해 만원에 판매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만원이 넘지 않은 착한 가격으로 판매 되어 인기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