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람들

주경야독 공무원 건축사 최종합격 화제

천안시 서북구 안형진 주무관…건축관련 전문지식 시민위해 활용

2013.11.04(월) 11:35:23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몇 년씩 공부해도 합격하기 힘들다는 건축사 시험에 천안시 공무원이 당당히 최종 관문을 통과해 화제를 낳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서북구 도시건축과에 근무하는 안형진(남, 38세) 주무관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안 주무관은 천안북일고와 충북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하다 2012년도에 37세의 늦깎이 공무원으로 처음 공직에 입문, 현재 경력이 불과 1년 3개월 경력의 새내기 공무원이다.
 
도시건축과에 첫 발령을 받은 후 많은 건축직공무원들이 기피하는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맡아 민원인들에게 항상 친절하면서도 정확하고 꼼꼼한 일처리로 민원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유대를 돈독히 유지하는 등 주위의 신망도 두터워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는 공무원이다.
 
더욱이 안 주무관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퇴근 후 여가시간을 쪼개 늦은 밤까지 자신의 전공분야인 건축사자격시험 학업에 매진, 직업으로 생활하고 있는 건축설계사무소 직원들도 취득하기 어렵다는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과 함께 ‘주경야독’을 실현한 공무원으로서 그 능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안씨는 “바쁜 업무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했으며 과장님 이하 직원들의 배려가 큰 힘이 됐다”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천안시청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