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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한반도 선조들의 흔적 석장리 박물관을 찾아

선사시대 사람들

2013.10.26(토) 05:14:19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석장리 박물관은 대전과 공주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박물관으로 선사시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곳이다. 석장리 박물관은 꽤 오래전부터 발굴해서 90년대 초반에 발굴이 끝난곳으로 현재는 금강 중류 일원 지역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석장리 박물관 입구

▲ 석장리 박물관 입구

석장리 박물관은 발굴이 끝나고 정리된 후에 2006년에 충남 공주시 장기면 장암리에서 문을 열였다. 석장리 유적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발굴 조사한 구석기 유적으로 단군시대보다 앞선 시대인 구석기 시대부터 이땅에 사람이 살아왔다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

석장리 박물관 내부

▲ 석장리 박물관 내부


전시실을 돌아다니다 보면 구석기 시대부터 이어져온 사람들의 삶과 자연환경 동물상을 화석과 함께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류의 뼈나 사람들의 생활상 등을 발굴한 유적을 볼 수 있어 좋다.


구석기 시대의 흔적

▲ 구석기 시대의 흔적


특히 이곳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개최하고 있고 체험관들이 있어 움집 만들기 종이 자르기 등의 석기시대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원시시대 사람들

▲ 원시시대 사람들


원시인 복장도 빌려주기도 하고 움막에서 생활했던 구석기 시대 사람들처럼 잠시 생활해볼 수 있다. 특히 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자연환경이 있어서 View가 좋은편이다.

고대 유적과 잔디밭

▲ 고대 유적과 잔디밭


일제 강점기 시대에 한반도에서 석기시대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해방 이후에 국내 할자들의 노력에 의해 1964년 이곳에서 석장리 유적이 발견되면서 고고학 역사에 새로운 흔적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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