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10월 8일, 「노인요양시설(생생꿈마을) 운영상황」, 「충청남도 사회복지협의회 운영상황」, 「푸른충남 21실천협의회 운영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장기승 위원장은
생생꿈마을이 사립에서 도립요양원으로 전환된 만큼 충남도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공익적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 정원 책정은 도와 협의하여 적정한 정원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도규 의원은
사립요양원과 달리 도립요양원은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 만큼 입소자의 후생복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하고 타 요양원에 비하여 서비스 질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추어 줄 것을 주문했다.
 
유익환 의원은
도립요양원으로 전환된 만큼 책임이 뒤따르므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을 위한 마음으로 근무할 것과 일부 요양원에서 발생한 입소자에 대한 폭언, 폭행 등 폭력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주문했다.
 
윤미숙 의원은
치매환자가 퇴소하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한 것을 지적하고 불친절로 인하여 퇴소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양원 직원 대상 친절 교육 실시를 주문했다.
 
김장옥 의원은
시설이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직원들 출퇴근의 어려움으로 이직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과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 대응훈련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과 입소자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식, 식이요법 등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윤석우 의원은
후원금 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각계각층에서 후원할 수 있도록 후원행사 추진 등 후원 여건을 마련할 것과 직원들에게 요양원 운영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처우를 개선할 정도의 인건비를 지급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