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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푸른 눈의 한류 전도사 “홍성 체험 신나요”

2013.07.15(월) 13:57:5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한류를 좋아하는 러시아 젊은이들로 구성된 한국 원정대가 지난 12~14일 첫 방문지로 홍성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홍성의 멋을 한껏 즐겼다.

이번에 홍성을 찾은 러시아 한국 원정대(이하 원정대)는 한류를 좋아하는 러시아인들로 구성된 ‘Korea in Blue eyes’ 회원과 이들을 돕기 위해 박정곤 교수(모스크바 국립 고리키대 연구교수) 등 한국인 스탭이 여정을 함께 했다.

원정대는 한류의 원동력이 된 한국의 전통문화와 삶의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이 과정을 UCC로 제작해 한류의 확산을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한국 땅을 밟았다.

이들은 12일 홍성역에 도착 후 장곡면 산성리의 조응식 가옥에 여장을 풀고, 다음날인 13일 고추 따기, 딸기 묘목장 정리 등의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서부면 속동에서의 갯벌체험, 한용운 선사 생가, 김좌진 장군 생가, 그림이 있는 정원 등 홍성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조응식 가옥에서의 전통예절, 다도, 화전 만들기 등의 종가체험 등 분주하게 일정을 소화했다.

원정대에 참가한 다리야 두베네츠카야(여·24)씨는 “한국영화를 통해 한류를 접하게 됐다”며 “러시아에 돌아가 자신의 커피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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