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연수원장 공모에 뜨거운 관심
교육연수원장·금산교육장 각각 4명씩 지원
2013.06.24(월) 10:44:56 |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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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cne.go.kr)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인사에 대한 투명성, 공정성, 도덕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8월 31자 정년퇴임하는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의 후임을 공모제로 임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공모결과 대상 기관인 충남교육연수원장과 금산교육장 모두 현직 교장 및 교육행정기관 근무자 초·중등 4명씩 고르게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음달 초에 열리게 될 공모 심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투명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만큼 심사위원도 외부 위원을 50% 이상으로 위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부 및 외부위원 모두 관계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 인력풀을 구성해 무작위 추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와 방법으로 공모제를 진행함으로써 정실인사 논란을 불식시키고 청렴성과 전문성이 검증된 유능한 인사를 임용해 교육현장 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