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16일 기업 현장에서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열고‘창조경제에 부응한 중소기업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안희정 지사와 경제 단체장, 기업인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아산시 음봉면 (주)디바이스이엔지(대표 최봉진)에서 열려 중소기업지원 정책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됐다.

안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기업과 근로자 대표와 환담을 통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공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제발표를 한 산업연구원 양현봉 선임연구원은 창조 경제에 부응한 중소기업정책 방향으로 꿈과 끼가 넘치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제도와 여건 마련, 부처간 협력 확대로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제언했다.

<참석자 명단>
□기관·단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장원철 ▲충남경제진흥원장 고경호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철수 ▲충남벤처협회 부회장 남승일

□유관기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이희평 ▲충남기업인연합회장 최호상

□기업인 ▲(주)디바이스이엔지 대표 최봉진 ▲(주)영화테크 대표 엄준형 ▲(주)데카시스템 대표 허원영

□발표자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양현봉

□공무원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오세현 ▲기업지원과장 류순구 ▲전략산업과장 조동규
●일자리경제정책과 041-635-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