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명품화 사업 세미나
안희정 지사 참석해 종사자 격려
2013.05.15(수) 16:34:17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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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안희정 지사는 지난 9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금산인삼 명품화 사업 세미나에 참석해 위기에 봉착한 인삼산업 종사자를 격려했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안 지사와 박동철 금산군수, 이명수·김동완(前금산군수) 국회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금산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 지사는 “조선시대의 반도체라고 불리며 세계시장을 선점했던 고려인삼이 중국삼과 미국삼에 밀리고 국내에서는 부정유통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신상품으로 개발된 흑삼(黑蔘)의 탁월한 효능을 조명하여 금산인삼이 또 하나의 한류(韓流) 품목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충남대 손규용 교수의 흑삼 효능 발표와 (사)고려인삼연합회 금 시 회장의 한국인삼 산업발전 방향 발표에 이어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친환경농산과 041-635-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