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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불우 투병 학생 성금전달

청양정산고 찾아 희망과 용기 주고 격려

2013.05.03(금) 17:33:16 | 충남교육청 (이메일주소:gbs@cne.go.kr
               	gbs@cne.go.kr)

충남교육청 전찬환 교육감 권한대행은 3일 청양정산고등학교를 찾아 신증후군 및 합병증을 앓고 있는 1학년 윤모 학생에게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창 발랄하게 학교생활을 해야 할 학생이 힘겨운 투병 생활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이중 고통을 받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접 학교를 방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청양정산고 윤모 학생은 어렸을 때 심장이상으로 치료하던 중 신증후군이 동반돼 신장투석과 다리감염 등의 합병증으로 주기적인 병원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이 학생은 일상적인 학교생활이 힘든 투병생활 중에도 성품이 착하고 밝아,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하는 학생이라고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천안청수고 3학년 김모 학생에게도 병원 치료비로 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모 학생 역시 어려운 가정형편에 횡문근육종으로 인한 소세포폐암으로, 림프절 전이가 진행돼 4차 항암치료가 진행중이다. 골수이식 수술을 해야 하는 힘든 투병생활에도 학업에 대한 의지와 뮤지컬 배우라는 꿈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 긍정적인 학생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난치병 학생에 대해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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