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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삼성은 사건 당사자로서 무거운 책임…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계획을…

2012.11.05(월) 14:38:5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유류사고 피해 보상 관련 도지사 회견 내용


 

삼성은사건당사자로서무거운책임 1


 

위는 삼성 규탄대회, 아래는 국응복<좌> 서해안유류피해총연합회장 문안차 서울 성모병원 병실에서 우연히 만난 안희정<우> 지사와 황우여<중앙> 새누리당 대표.

▲위는 삼성 규탄대회, 아래는 국응복<좌> 서해안유류피해총연합회장 문안차 서울 성모병원 병실에서 우연히 만난 안희정<우> 지사와 황우여<중앙> 새누리당 대표.


 

지역발전기금 5천억 필요

♦모두 발언

서해안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건에 대해서 어제 국회 특위의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국제 사정재판이 끝나고 국내 재판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삼성의 책임 문제에 대해서, 삼성이 나서야 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국회 특별위원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여야 국회의원님과 정부 그리고 충남도 그리고 피해대책위 주민 그리고 삼성 관계자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서 향후 삼성이 국제사정재판과 이런 재판과 별도로 지역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건에 대한 삼성에 책임을 묻고 이것을 함께 삼성의 책임들을 묻고 협의해 낼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에라도 이제 논의를 본격적으로 해서 주민들이 요구했었던 5000억원의 지역발전기금에서부터 지역발전 문제까지 이 사건에 대한 삼성의 책임 있고 전향적인 대안이 이 테이블에서 논의되길 바랍니다.

또한 어제 국회 특위 논의과정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만 삼성은 삼성중공업만의 대응으로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건에 대한 그룹 차원의 책임과 향후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답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걸 위해서 도는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협의체와 또 기존에 있었던 국무총리님이 위원장으로 계시는 특별위원회를 통해서 특별법상에 구제받지 못한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구제에 대한 정부의 책임 또한 사건의 당사자였던 삼성의 책임을 앞으로 물어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지난 번 국응복 회장님이 삼성 사옥 앞 집회 과정에서 몸을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도지사로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주민 여러분의 몸이 다치거나 고귀한 목숨을 던지는 일이 정말로 그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국회 특위를 통한 협의체 그리고 총리님 주재 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정부가 나서서 사후 책임을 져야 될 일과 그리고 삼성이 사건 당사자로서 책임져야 될 무거운 책임을 삼성그룹 차원의 책임으로 확대시켜 나가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정부는 성실하게 예산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회계와 예산 지원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차기정부 과제 수차례 제안

질문과 답변

- 5000억이라는 것은 지역발전에 투자를 하는 건지, 아니면 피해 주민들에게 보상하는 개념인가요?


▲ 협의체를 통해서 지역 주민 대표들하고의 기금 활용과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또 논의해야 될 과제입니다. 현재로서는 우선 삼성의 책임을 묻고 삼성이 이 문제에 대해서 전향적인 확답을 얻어내는 일이 현 단계에서는 필요하고, 이 과정을 거치면서 기금 조성이 어떠한 사업에 쓰여야 되는지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논의 과정을 더 거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선이 얼마 안 남았다. 출마자들에게 건의를 해야 되는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 정부의 책임과 향후 차기정부의 과제에 대해서 여러 차례 제안한 바 있습니다. 좀 더 이 협의체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되어서 합의되어지는 만큼 대선 주자들에게 좀 더 규정력 있는 제안이 더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국회 특위를 통해서 협의체에 삼성이 책임 있게 들어오기로 했기 때문에 저는 이 논의의 과정을 통해서 삼성이 사고를 일으킨 당사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논의에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 논의를 통해서 우리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성사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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