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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남아공 이스턴케이프州와 교류 물꼬

실무단 내도…아프리카로 지방외교 무대 넓혀

2012.11.05(월) 13:31:5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기념촬영을 한 남아공 이스턴케이프州 대표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마흘루반딜레 콰사 부국장. 왼쪽 두 번째는 유병덕 道국제통상과장.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기념촬영을 한 남아공 이스턴케이프州 대표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마흘루반딜레 콰사 부국장. 왼쪽 두 번째는 유병덕 道국제통상과장.


남아공이스턴케이프와교류물꼬 1남아공이스턴케이프와교류물꼬 2충남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州(Eastern Cape Province)가 교류의 물꼬를 텄다.

양 도와 주는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의 주선으로 지난달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교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을 찾은 이스턴케이프주 방문단은 마흘루반딜레 콰사(Mahlubandile Qwase) 총괄지원 부국장을 비롯한 6명이다.

양 도-주는 이날 회의에서 우호교류 실무협의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투자정책, 농업·에너지, 관광분야 등에 대한 교류도 논의했다.
 

이스턴케이프주 방문단은 협의회를 마치고 11월 5일까지 도내에 머물면서 농업기술원과 공무원교육원, 충남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했다.

남아공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이스턴케이프주는 면적 16만9580㎢(충남의 19배), 인구 700만명에 자동차제조업과 섬유산업, 농업이 활발하다. 주도(州都)는 비쇼(Bhisho).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는 2009년 기준 2000달러로 낮은 편이지만 최근 폭스바겐과 G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하는 등 투자 선호지역으로 부각하고 있다.

유병덕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향후 꾸준한 실무접촉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에도 우호협력 지방정부가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통상과 042-251-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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