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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새 CI 시대정신은 상생하는 내포시대”

2012.10.25(목) 16:05:08 | 충남신용보증재단 (이메일주소:https://www.cnsin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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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충남CI 선포식의 식전행사로 공주생명과학고 농악팀이 풍물 공연을 하고 있다.

▲새로운 충남CI 선포식의 식전행사로 공주생명과학고 농악팀이 풍물 공연을 하고 있다.



충남CI 선포 회견, 도지사 모두발언(요지)

지난 주(10월 19일)에 우리 충남도와 대전시는 도청의 80년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대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잔치를 치렀습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이 자리를 메워 주셨고 내 고향은 충청도예요 라고 하는 노래를 합창하면서 우리가 비록 대전과 충남으로 공간을 달리 하게 되었습니다만, 우리가 충청도라는 한 이름으로 한 형제로서 같이 더욱더 우애 있게 살자는 그런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함께 해 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충청도 한 이름 한 형제

이제 도청 대전시대 80년을 마감하고 2013년 1월부터 내포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내포시대를 맞이해서 충남 도민들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심벌마크와 슬로건 그리고 캐릭터 변경 작업을 올 1년 동안 진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9월에 이 작업이 최종 마무리되어 이번 도의회 임시회를 통해서 관련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이제 여러분께 새로운 충남의 심벌, 슬로건, 캐릭터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상징과 함께 우리 충청남도가 내포시대를 통해서 자연, 환경, 사람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자, 이런 다짐이 오늘 발표하는 심벌과 캐릭터와 슬로건에 잡혀 있는 시대정신입니다.

여러분들께 오늘 이러한 작업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뭇잎 15개 시·군 상징

첫 번째 심벌마크는 아름드리나무를 시각화 한 디자인입니다.

원래는 16개 시·군을 상징하는 16개의 나뭇잎이었는데 진행하다 보니 연기군이 빠져 나가서 (15개가 됐습니다), 그래서 아름드리나무입니다.

20세기까지의 산업화는 양으로 또 속도로 승부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새로운 발전은 웰빙과 로하스, 지속가능한 발전, 여유와 풍요, 자연생태까지 포함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 온 세계의 새로운 21세기적 가치입니다.

아름드리나무를 통해서 우리는 여유와 풍요, 자연과 마을 공동체가 함께 가는 충남의 미래 비전을 담아 봤습니다. 이것이 심벌마크 디자인에 담겨진 의미입니다.

이 디자인은 충남의 미래 세대로부터도 추천받았습니다. 초·중·고교 정문 앞에 세워서 학생들에게 심벌마크 후보안을 가지고서 선호하는 안에 표시를 부탁했는데 거기에서도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던 안입니다.

이 심벌마크를 통해서 우리는 이웃 간의 여유, 지역사회 공동체의 화합, 자연과 사람 그리고 경제적 발전이 함께 가는 21세기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 발전 비전을 충청남도가 선도해 보겠다는 의지를 저는 더욱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람 행복 시대요구 반영

또 ‘행복 충만’이라고 슬로건을 정했습니다.

이것 역시 도민과 국민 전체를 상대로 슬로건을 공모했습니다. 공모를 해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던 표현이 ‘행복 충만’이었습니다.

‘행복 충만’은 충청남도와 같이 운율상의 대구(對句)를 이뤄 아마 더 지지를 많이 얻었던 것 같고요. 또 ‘행복 충만’ 슬로건이 포함하고 있는 21세기의 발전은 결국 ‘사람의 행복이다’라고 하는 것으로써 이런 시대의 흐름 요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백제역사·지역전통 표현

끝으로 백제의 미소, ‘충청이’와 ‘충나미’, 이름이 청이와 나미입니다. 성은 충입니다.

‘충청이’는 우리 금동대향로를 소재로 했고 ‘충나미’는 왕비님 금제관식의 디자인을 소재로 했고 그래서 ‘충청이’와 ‘충나미’가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이 ‘충청이’와 ‘충나미’를 통해서 더욱 더 정감 있고 또 지역의 백제 역사와 지역의 전통이 함께 잘 표현되어 진 그런 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포시대로 미래를 향해
 
결과적으로 이 모든 안들에 대해서 함께 각종 설문과 제안 그리고 선호도 조사에 참여해 주신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 또 슬로건 같은 경우는 전국의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새로운 상징처럼 충남이 내포시대를 맞이해서 여유, 풍요, 나눔, 자연과 사람의 공생, 새로운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선도하는 충청남도로서 내포시대를 이끌고 가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상징을 통해서, 공주시대의 충남 역사가 있었고 대전시대의 충남이 있었다면 이제 내포시대로의 충남의 역사가 이러한 미래를 향해서 우리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힘 있게 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용진 kimpress@korea.kr

 

새CI시대정신은상생하는내포시대 1
 







새로운 충남CI 의미

심벌마크:예부터 아름드리나무는 화합과 공생, 풍요와 평안, 행복과 미래, 믿음과 소통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웃 간에 정(情)과 예(禮)를 나누던 친숙한 장소를 의미. 나뭇잎은 도민의 대화를 의미하는 말풍선을 조형화한 것으로 소통 중심의 충남을, 나무줄기는 도민의 소리를 공평하게 받아들이고자 하는 충청남도의 의지를 표현.

슬로건: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여유, 정감(情感) 넘치는 다정한 이웃이 있기에 충남 도민은 늘 ‘행복 미소’를 머금고 있다. 여유와 나눔, 넉넉함과 다정함으로 행복한 충남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

캐릭터:캐릭터는 ‘충청남도’의 지역 명칭을 따서 ‘충청이’(남)와 ‘충나미’(여)란 이름의 어린이를 친근한 이미지로 시각화했다.
충청이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 충나미는 백제 무령왕비 금제관식(국보 제155호)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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