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의정뉴스

서해선 전철 삽교역사 열기 고조

추진위 구성…고남종 의원 “지금 신설해야”

2012.10.25(목) 15:40:1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의 삽교역 즉시 신설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예산군민의 70%인 5만6000명이 참여함으로써 12월 대선을 앞두고 최대 지역현안으로 떠올랐다.

이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2009년부터 2018년 말까지 3조9284억원을 투입해 충남 홍성역과 경기 화성 송산역간 89.2㎞ 구간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산군에서는 지난 10일 전·현직 도의원과 군수,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종교인 등 지역인사 300명이 참석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추진위원장은 충남학교운영위 김일겸 회장과 재경향우회 이명범 회장이 맡았다.

준비위원장으로서 그동안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데 앞장서온 고남종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해선 삽교역 신설은 대한교통학회가 경제성을 긍정 평가했는데도 국토해양부와 철도시설공단이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며 “내포신도시와 인근 지역 발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앞으로가 아니라 지금 단계에서 삽교역사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서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이 늦어도 오는 11월쯤 결정될 것으로 보고 남은 기간에 군민의 힘을 모아 염원이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