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룻터 식당 유인순(66)
“도청 직원들과 한 가족같이 지냈는데 막상 떠난다고 하니 마음이 아파요. 많이 서운하고 아쉬움도 남고…. 도민을 위해 일 많이 해주세요.”
도청옆 포장마차 송봉용(58)
“도청 직원들에게 30년 넘게 떡볶이, 김밥, 튀김 등을 팔았는데, 내포시로 이사 간다고 하니까 너무 서운해요. 눈만 뜨면 항상 보고 했는데. 이사 가서도 열심히 일해주세요”
바로그집 식당 윤미자(56)
“지하상가도 20년 됐고, 도청은 더 오래됐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갔는데 도청이 이사 간다고 하니까 많이 섭섭하네요. 그렇지만 내포시라는 좋은 곳으로 간다니까 더욱 발전되길 바랄게요.”
남양강화도어 양영준(41)
“대전시민으로서 많이 아쉽다. 하지만 충남발전을 위해 내포로 이전하는 만큼 도민을 먼저 생각하며 파이팅 해 주길 바랄게요.”
베라제이 전용이(40)
“지난 80여년간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대전을 떠나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해주세요.”
다락 이선희(49)
“충청남도 발전을 위해서 항상 열심히 일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충남발전을 위해 더 많이 수고해 주세요.”
중앙시장 이영심(49)
“충남도청 여러분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대전을 떠나도 형제처럼 우의좋게 지내길 바라요. 충남도청 파이팅!”
남양스텐 윤석남(38)
“충남이 제2의 도약을 위해 내포로 이전한다니 기대가 되요. 아마 더 멋진 내포신도시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잊지못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