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이전 기념 문자메시지 이벤트
곽동훈씨 영예의 최우수상
2012.10.25(목) 14:14:1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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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청 이전 기념 문자메시지 이벤트에서 대구에 사는 곽동훈(북구 태전동)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부상으로는 최신형 아이패드가 주어졌다.
곽 씨는 ‘도청이전’이란 낱말로 ‘도약의 새터전, 청백리의 새요람, 이백십만 도민의 새희망, 전진하는 충남의 새심장’이란 4행시를 지었다.
지난달 17일부터 보름간 치러진 이벤트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총 1108명이 참여, 1684건의 문자메시지가 접수됐다.
우수상에는 김재의(충남 예산군 고덕면)씨와 이정수(서울시 강서구 방화2동)씨가 뽑혔다. 부상으로는 제주도여행권이 지급됐다.
김 씨는 내포신도시로 ‘내일을 향한 도전, 포근한 충남의 보금자리, 신문화 기틀이 될, 도민의 염원이, 시작되는곳!’이란 5행시를 지었다.
이 씨는 도청이전으로 ‘도청이전과 함께하는, 청정 충남의 힘찬 출발, 이젠 한국의 중심으로, 전진하는 충남이 되길’이란 4행시를 지어 당선됐다.
이밖에도 장려상 10명(부상 태안 펜션 숙박권), 특별상 20명(도고파라다이스 이용권)이 선발됐다.
/김태신 ktx@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