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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이젠 수능시간표 맞춰 생활해야 할 때

2013년 대입수학능력시험

2012.10.17(수) 13:56:5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대입수능 D-23 - 2013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한달여 앞두고 전국에서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입수능 D-23 - 2013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한달여 앞두고 전국에서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 EBS교육방송 교재 활용
  2.  
  3.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


2013년 대입수학능력시험(11월 8일)이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고3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취약부분 점검”, “실전 문제풀이 강화”, “수능 시간표 생활” 등 3단계로 나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취약부분 점검” 단계에서는 모의고사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그 동안 틀린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보고 특히 취약 단원을 중점 점검하면서 중요 개념 등을 정리해 본다.

“실전 문제풀이 강화” 단계에서는 정해진 시간 내 문제를 푸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시도해 보고 많은 양의 문제를 풀기 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엄선된 EBS 연계 문항을 최선을 다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수능 시간표 생활” 단계에서는 수능 시간표에 맞게 공부와 문제풀이를 해보고 두 번 이상 모의고사를 수능에 맞춰 연습해 봐야 한다.
특히, 새로운 문제를 풀거나 책을 보기 보다는 본인에게 익숙한 교과서와 EBS문제집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자신감을 끌어 올리는 것이 좋다.

올해도 수능시험은 70% 이상 EBS 교육방송 교재와 연계해 출제한다. 하지만 EBS 교재를 베껴 내는 식의 문제는 수능시험에서 절대로 출제하지 않는다.

문제풀기에 급급하지 말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을 중심으로 어떻게 연계되어 변형 출제 될지를 예측해보는 자세를 가진다.


언어영역-글의 구조 등 지문 정독

수리영역-문항별 시간 관리 필요

외국어영역-논리적 흐름파악 주력



다음은 영역별 학습전략이다.
언어영역의 경우 EBS 교재를 공부할 땐 문제 풀이에 그치기보다 글의 구조와 의미가 완전히 파악될 때까지 지문을 정독해야 한다.

특히, 6권의 EBS 연계 교재에서 반복적으로 제시되는 지문은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시”는 상황, 태도·정서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 함축적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수리영역은 문제 해결의 정확성과 함께 신속성이 요구되므로 문항별 시간 관리 요령이 필요하다.

따라서 최상위권 학생이라도 기본적인 계산력 측정 문제와 쉬운 이해력 문제 연습을 게을리 하면 절대 안 된다.
중하위권 수험생은 고난도 문제보다 불확실한 개념으로 인해 기본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한다.

외국어영역은 논리적 흐름을 파악하는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빈칸 추론 유형이나 글의 순서, 문장 삽입과 같은 고난도 유형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기간에 글의 주제나 제목, 흐름을 파악하는 유형과 같이 글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 유형을 반복적으로 풀어 보는 것이 좋다.

듣기 연습도 점심시간 이후 꾸준히 1시간씩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수능준비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식사는 거르지 않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가진다.

규칙적인 하루 일과와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벼운 달리기, 줄넘기 등을 하면 된다.

처음에는 평소보다 피곤함을 느낄 수 있지만 곧 몸에 익숙해져 좋은 컨디션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다.
/김태신 ktx@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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