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충남도가 적극 나섰다.
충남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남)는 최근 서천군청에서 긴급 여성단체장 회의를 갖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여성과 아동 대상 성폭력사건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당진과 천안, 아산, 서천 등 도내 각 지역에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잇달아 전개했다.
오는 18일에는 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직원들이 천안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24일과 다음달 25일에는 도청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19일에도 온양온천역에서 여성폭력 예방 카운슬링페스티벌을, 11월1일에는 여성폭력 추방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