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판매 집중 단속 계획
피씨방 성인용품점 성인카페 등
2012.09.11(화) 18:00:33 | 충남경찰청
(
cnkongbo@hanmail.net)
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가 빈발, 국민적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음란전단지 무단살포 및 제공 판매하는 성인 피씨방, 성인용품점, 유흥업종사자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12. 9. 10. 21:00부터 여성청소년계장(경위 강연중)등 생활안전과 직원이 총 동원되어 논산·계룡일대 유흥가 주변을 집중 점검하여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는 A00(남,54세)의 업소에서 아동·성인 음란동영상 성인용품 등 350점의 음란물을 압수했다.
또한 음란 카페, 클럽, 사이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에 돌고 있는 음란내용, 음란사진·동영상에 대해서도 지방청 단속반과 합동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논산경찰서는 지난 달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차량에 음란전단지 약1,000매를 무단 배포한 B00(남,40세)에 대해 즉결심판 처분을 한바 있다.
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는 “불법 음란동영상 및 음란전단지 배포는 성폭력과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특히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집중단속해 무동기성 성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