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면 이장협의회서 주민편의 전화번호부 제작
2012.09.10(월) 17:09:00 | 보령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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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주교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용규)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전화번호부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교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주민 편의를 위해 최신 집 전화번호 및 핸드폰 번호가 기재된 전화번호 책자를 제작, 2,300여 세대에 배부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화번호부에는 보령시 주요기관 소재지 전화번호도 담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주교면 관창리에 사는 하응호씨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전화번호 책이 없거나 오래된 것이 많아 이웃이나 인근가게에 전화 할때 답답함이 많았으나 이번 제작된 전화번호 책자를 활용하니 편리함이 많다며 이장단과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교면 김용규 이장협의회장은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면서 마을주민 연락책자가 없어서 불편한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번 전화번호부 제작으로 주민불편이 해소되어 참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