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이니셜(CN)+ 말하다(talk) 합성
충남도는 ‘도-시·군 통합 메신저’ 명칭을 ‘씨앤톡(CN-Talk)’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씨앤톡은 도 본청과 시·군 1만7000여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2월 첫 선을 보였다. 그동안은 ‘귀도리통’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이번 명칭은 도와 시·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했다. 씨앤톡은 충청남도의 이니셜 ‘씨앤(CN)’과 말하다는 뜻의 영어 ‘톡(talk)’을 합성한 것으로, 도 산림환경연구소 김기용(35) 주무관이 제안했다.
한편 씨앤톡은 도 시·군 전체 직원들이 메신저, 쪽지, 파일전송, 전자우편 등을 통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6개월 동안 1일 평균 사용자는 도와 시·군 공무원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