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홍산면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 까지 3일간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홍산면 중앙교회(목사 한정규)와 서울 화곡동교회(목사 김창식)에서 250여명의 봉사단원이 홍산면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홍산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농촌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3일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0여명에게 미용 및 건강마사지 봉사와 한방진료 및 치과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어려운 가정 23가구에 대해서는 도매, 대문도색, 전기수리와 농촌일손돕기 및 마을환경정화 등을 펼치는 등 무더운 농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생활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영구 홍산면장은 “대부분 사람들이 휴가지를 찾아 피서를 떠나는 무더운 여름철에 이렇게 농촌을 찾아와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단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면민의 생활 편의증대로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