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수업제 지역 사회와 한 자리에 모여
주5일수업제 추진단 워크숍 개최
2012.07.27(금) 14:59:39 |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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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cne.go.kr)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7월 26-27일 예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에서 도내 교육청,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5일수업제 추진단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5일수업이 전면 시행된 첫 해의 한 학기를 되돌아보고, 토요일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광우 본부장이 ‘주5일수업제에서의 학교와 지역 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공주대 양병찬 교수가 ‘지역사회 토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계룡 금암중 김준태 교감이 ‘학교 교육과정과 토요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천안과 태안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14개 시군별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발굴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성기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좋은 토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함으로써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학생이 길러진다”고 강조하면서 “지자체, 교육청, 학교가 삼위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