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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산림 토양중화제 살포

안면도휴양림·도유림

2012.07.05(목) 15:23:1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영명)는 안면도자연휴양림 내 30ha와 도유림 내 50ha에 입상석회고토 비료를 뿌려 산성화되는 토양을 중화시키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안면도자연휴양림과 도유림 내 산림토양을 분석한 결과, 나무가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는 수준보다 산성도가 높고, 부식함량이 미달돼 나무의 생육이 저해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조사결과 이들 지역의 토양 평균 pH는 4.43이고 토성은 미사질양토이며, 토양부식함량이 3.0%로 나타났다.

토양중화제는 토양 pH를 개량하고, 유용한 토양생물 증식 및 낙엽의 부식화를 촉진함으로써 쇠퇴된 나무가 정상적으로 생장하게 하는 등 산림 건전화 역할을 한다.

김영명 소장은 “산성화된 토양이 생명력을 지닌 흙으로 살아나 건강한 숲으로 조성돼 더 많은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림휴양문화를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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