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드림스타트에 참가한 아이들이 전북 임실치즈마을에서 염소에게 밥을 주는 초지 낙농체험을 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식습관교실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마을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치즈농가체험, 치즈만들기, 소 젖주기와 먹이 주기 등 초지낙농체험, 썰매타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직접 치즈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면서 유제품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정호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초지낙농체험과 즐거운 농촌체험으로 도시와 농촌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신 ktx@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