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통연수원과 대전·충남 재향경우회간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이 지난달 29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렸다.

충남교통연수원(원장 양학순)은 29일 대전·충남 재향경우회(회장 한상익)와 선진교통문화 선도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상익 대전·충남 재향경우회장을 비롯해 경우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재향경우회는 전직 경찰공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용 운전자를 위한 교통 법규관련 우수 강사 지원 등의 인적자원 교류와 범국민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양학순 원장은 “한 평생 민생치안을 위해 봉직해 오며 쌓아둔 경험을 되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다시 한번 봉사의 연장선상에 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