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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후진국형 질환 결핵, 예방이 최선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결핵면역도 검사를 통한 접촉 감염자 조기 색출

2012.05.31(목) 15:14:25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은 건강과 감염병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고조된 반면, 결핵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과거에 비해 현저히 저하되어 환자이면서 환자인 줄 모르는 결핵환자가 아직도많으며, 결핵환자로 확진되지 않은 환자 접촉자에 대한 결핵면역도(인터페론 감마- IGRA)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17개 보건소(보건의료원)와 협력하여 결핵면역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나라는 경제력에 있어서는 세계 1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으나 후진국형 질환인 결핵에 관한 한 후진국 상황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결핵은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 발생이 가능하나 폐결핵이 전체의 90%로 가장 흔한 형태의 결핵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공기 중에 나온 결핵균이 포함된 비말핵에 의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감으로써 감염된다.

 

결핵은 치료를 제대로 받으면 약을 복용한 후 2주일이 지나면 감염성은 거의 사라지나 1일 1회 꾸준히 6개월을 복용해야만 치료가 가능한 인내심이 요구되는 질환이다. 결핵환자는 치료 전에 이미 주변 사람들을 감염 시켰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결핵환자와 같이 거주하는 가족 특히 어린이나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꼭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로 결핵 관리에 아직도 심각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모든 감염병이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이지만 결핵은 특히 생후 4주 내에 BCG 접종을 통한 예방과 평소 면역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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