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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 찾는 관광객 늘었다

지난해 구제역 여파 딛고 지역축제 인기

2012.05.29(화) 11:05:5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올해 1분기 도내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월 도내 관광지 방문객 수는 1천48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221만명에 비해 약 260만명(21.34%)이 증가했다.

이중 내국인 유료 방문객은 전체의 40.46%에 달하는 599만명, 외국인 유료 방문객은 0.68%에 해당하는 10만명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방문객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구제역으로 취소된 행사의 부활과 함께 특색 있는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논산 육군 훈련소 훈련병들의 영외(營外) 면회 시행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군별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청양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여 각종 축제가 취소 또는 축소되어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되었으나 올해는 크고 작은 지역 축제들이 부활하고 충남만의 이색 체험과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관광객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관광산업과 042-251-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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