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어린이들 농사 소중함 산 공부
친환경농업 실천 사업…서울·대전 등 100개교 지정
2012.05.29(화) 10:53:0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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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가 추진하는‘도시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 사업’의 2012년도 첫 모내기 시연회가 지난 17일 대전 중구 용두동 서대전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농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
다.
이 사업은 3농혁신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마을 상생협력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친환경농업 단체가 도시학교에 소규모 생태학습농장을 조성해 주고 농촌체험학습을 제공하면, 학교는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모두 100개 학교에 생태학습 농장을 조성한다는 목표이다. 이날 시연회는 논산시와 논산시친 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연중 생장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고무 화분을 이용한 작은 논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는 6월 중순까지 100개교 전체에 대한 생태학습장 조성 및 모내기를 끝낼 계획이다.
●친환경농산과 042-251-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