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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논산 친환경 블루베리 본격출하

항암과 노화방지 등 항산화 효능 탁월

2012.05.25(금) 15:49:1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항암과 노화방지 등 항산화 효능으로 알려진 블루베리 수확이 시작됐다.

푸른들 농원 이기성 대표가 자신이 재배한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푸른들 농원 이기성 대표가 자신이 재배한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논산시 부적면 감곡리에서 1ha 면적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푸른들 농원(대표 이기성)은 지난 7일 조생종을 시작으로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1일 출하량은 50~60kg, 출하가격은 1kg에 6~7만원선으로 서울 가락시장, 유통업자, 직거래와 인터넷으로 판매되고 있다.

재배경력 6년차로 연 4000~5000kg를 생산하는 이기성 농가는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고, 비닐하우스에서 가온재배로 노지에 비해 1개월 이상 수확이 이른 것이 강점이다.

또 토경재배가 아닌 상자재배(양액재배)로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우리 지역에 맞고 품질이 우수한 ‘스파르탄’품종을 주로 재배해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기성(50)씨는 “블루베리는 외래 작물로 원산지에 맞는 토질을 사용하는 등 재배기술 습득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아직도 유통 판로와 고객확보가 불안정하고 한미 FTA로 올해 6월경부터 미국산 블루베리가 수입되면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논산시 현재 블루베리 농가는 7가구에 재배면적은 약 4.8ha 정도로 가야곡면 종연리 등 재배 농가의 경우 6월 초순경부터 수확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보급, 과학적인 기술지도 및 효율적인 병해충방제를 지도하는 등 지속적인 컨설팅 교육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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